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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청사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신맛 강한 캔디류 섭취 시 각별한 주의 필요”<경기도보건환경硏>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신맛이 강한 캔디류 일부가 과다한 산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내 대형마트와 학교 앞 문구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신맛 캔디류 50종을 대상으로 총산 함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5개 제품이 산 성분을 과다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내년 1월부터 캔디류 유형에 ‘총산’ 함량 기준이 신설됨에 따른 조치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이 ‘신맛 캔디’를 섭취하다가 구강 내 피부가 벗겨지는 부작용을 겪는 등 유해성이 우려됨에 따라 캔디류 유형의 총산 기준을 신설.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적용될 총산 함량 기준은 일반 캔디류의 경우 6% 미만, 표면에 신맛 물질을 도포한 캔디는 4.5% 미만 등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해당업체에 통보하고, 품질 개선을 권고할 방침입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신맛이 강한 사탕을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거나 입안에서 오랫동안 녹여먹을 경우 구강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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