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그린파킹사업 확대... 주차면 조성위한 보조금 지원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주택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을 확대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그린파킹 사업은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면을 조성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구는 올해부터 법정 주차면 외에 추가로 주차면 조성을 위해 공사가 필요한 주택을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또 주차면 1면 설치비용이 기존 550만원에서 650만원으로 상향되었으며, 2면 750만, 최대 10면 1천5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주택부지와 도로의 단차 등 추가공사가 필요한 경우 공사비의 30%까지 추가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사업신청은 중구 교통운수과(☎760-7578)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홍인성 구청장은 “구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많은 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그린파킹사업이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
인천시 중구는 주택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을 확대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그린파킹 사업은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면을 조성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구는 올해부터 법정 주차면 외에 추가로 주차면 조성을 위해 공사가 필요한 주택을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또 주차면 1면 설치비용이 기존 550만원에서 650만원으로 상향되었으며, 2면 750만, 최대 10면 1천5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주택부지와 도로의 단차 등 추가공사가 필요한 경우 공사비의 30%까지 추가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사업신청은 중구 교통운수과(☎760-7578)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홍인성 구청장은 “구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많은 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그린파킹사업이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