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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홍역 집단발병 병원서 2명 추가 확진...환자 총 25명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4-07, 수정일 : 2019-04-0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안양의 한 대학병원 홍역 집단 발병 사태가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7일) 홍역이 집단 발병한 안양시 소재 A 대학병원에서 홍역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간호사와 환자 간병인으로, 모두 가택 격리 조치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후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 발생한 홍역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횽역 확진자 중 22명은 의사, 간호사, 약사 등 병원 관계자이며, 나머지 3명은 환자와 간병인입니다.


도는 홍역 환자와 접촉한 4천349명에 대해 관리 감시 중이며, 감염 경로를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