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내달 4~6일 안산에서 펼쳐져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9-04-09, 수정일 : 2019-04-09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안산시 고잔동 문화광장 등 시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아시아, 유럽 등 17개국 공연팀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국내외 공식참가작 11편, 신진 예술가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린지 6편, 광대의 도시 12편, 무경계 지대 7편 등의 공연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또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도시 놀이터, 시민 버전 4.0 등 기획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는 이번 축제를 친환경적으로 치르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생분해 봉투를 나눠줄 예정입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경기관광대표축제로 6년 연속 선정됐으며, 해마다 70만명 이상이 찾고 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는 문화다양성이라는 안산의 특색을 축제에 녹여내고 아시아의 새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게 많은 준비를 했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