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칠보마을 6단지 등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 참여 10곳 선정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홍성민 hsm@ifm.kr
경기도는 수원 칠보마을 6단지, 여주 금사면 등 총 10개 마을을 '2019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로 선정했습니다.
도는 1단계(신규마을)와 2단계(특화‧심화마을) 등 총 2개 부문에 걸쳐 공개모집에 응모한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을 통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하는 1단계 신규 부문에서는 ▲수원시 칠보꿈꾸는 도서관 ‘칠보산을 푸르게 푸르게’(칠보마을 6단지) ▲여주시 밧들온새미로살터지기들 ‘RE&UP 아름다운 밧들만들기’(금사면) ▲성남시 성남환경운동연합 ‘재활용정거장이 마을 광산이 되는 신흥2동’(신흥2동) ▲연천군 개미산청년회 ‘개미들의 꿈을 찾아가다’ (백의1리) ▲안산시 일등동네주민협의회 ‘빌려온 미래’(일동) 등 5개 마을이 선정됐습니다.
이어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되는 2단계 특화‧심화 부문 선정 마을은 ▲연천군 희망역사(기차역)지키미 ‘신망리 무인력 공간자원재생’ (신망리) ▲부천시 송내2동 주민자치위원회 ‘쓰레기에 가치를 더하는 송내2동’ (송내2동) ▲부천시 원미사랑봉사단 ‘ 자원순환형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구축’(원미1동) ▲안산시 고잔동 마을계획실천단 ‘ 마을을 혁신하는 고잔동 자원순환프로젝트’ (고잔동) ▲양평군 클린 365 병산2리 ‘자.병.클린 365Ⅱ’(병산2리) 등 5곳이 결정됐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