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서구,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4-11, 수정일 : 2019-04-11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구청 대상황실에서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 사업 실시로 주민들의 취업난과 중소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협력을 도모키로 했습니다.

협약기관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의 효과를 높일 예정입니다.

구는 지역의 구인․구직난 해소 및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 등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인천발전본부는 취업연계 서비스의 시행을 위한 사업비와 사업운영에 대한 사항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교육훈련 사업은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를 수행기관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실업 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조리 전문가 과정’, ‘중소기업 사무행정 실무자 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합니다.

관련 직종의 취업성공을 목표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각 15명 총 30명입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교육훈련 사업 참여자분들이 전문성을 키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다양한 형태의 민관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