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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를 세계유산으로' 주제 학술심포지엄 개최...23일 국회도서관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4-17, 수정일 : 2019-04-17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3일 국회도서관에서 '비무장지대(DMZ)를 세계유산으로'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엽니다.


정성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46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재)경기문화재단이 주관을 맡았습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자연보호연맹(ICUN)전문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전문가, 국립문화재연구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합니다.


심포지엄은 최종덕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의 '남북문화재교류협력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한 설명에 이어 4가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4개 주제는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남북의 관점,그 변화와 향후의 흐름(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정대진 교수) ▲비무장지대(DMZ) 생태의 세계유산적 가치(가톨릭대학교 조도순 교수) ▲비무장지대(DMZ) 근대문화재 현황과 활용방안 검토(경기대학교 안창모 교수)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북측과의 교류방향 제안(남북역사학자협의회 신준영 사무국장) 등입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