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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2일 '지구의 날' 오후 8시 10분 간 소등행사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4-19, 수정일 : 2019-04-19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해 동시에 진행됩니다.


도내에서는 경기도청을 비롯해 공공기관 632개소와 공동주택 199개단지 11만7천807세대가 합니다.


화성행궁과 오이도 빨간등대, 시화호조력발전소 달전망대, 양평대교, 양근대교, 안성대교, 세종대교 등 7개 도내 지역 상징물의 조명도 일제히 소등됩니다.


도는 도내 참여기관이 10분간 소등할 경우, 65인치 텔레비전(TV) 약 9천대를 24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전력량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