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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다음달 5일 동인천역서 ‘2019 어린이 드림페스티벌’ 개최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4-22, 수정일 : 2019-04-22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동구는 다음달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주제로 '2019 동구어린이 Dream Festival'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꿈의 길을 열어 드림(Dream), 가족간의 사랑을 이어 드림(Dream), 행복한 시간을 드림(Dream)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사랑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어린이 치어리더 팝콘과 동구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 등을 알릴 계획입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특집 공개방송, B-boy공연, 매직&버블쇼, 애니메이션 퀴즈쇼, 전지적동구시점(동구어린이 재능뽐내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체험부스에서는 초대형 에어바운스와 VR체험, 근대건축물 종이접기, 어린이 네일아트, 물고기 잡기 슈링클스 체험 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드림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이 바라는 미래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찬 동구, 꿈을 키우는 동구, 아이들이 행복한 동구로 어린이가 존중받고 행복한 가족문화가 확산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