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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인력, 해외 진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박남춘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집중 육성"
인천 / 경제 한웅희 (hlight@ifm.kr) 작성일 : 2019-04-24, 수정일 :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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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송도 글로벌캠퍼스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를 방문해 입주기업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앵커)


창업자들의 대부분은 초기 비용과 우수한 인재 확보를 고민합니다.


인천시가 대학과 연계한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를 해외 진출 허브로 육성해, 두 가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한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래형 전기 이륜차를 개발하는 한 스타트업 기업.


자체 개발한 휴대용 배터리로 충전소를 찾는 불편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 후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 이륜차 배터리 제조 업체로 변신했습니다.


[인터뷰/브이엠코리아 조동범 대표]

 "(캠퍼스 입주 후) 좋은 인적자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리소스가 생기게 됐고요. 그걸 통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기술적인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토대가 됐습니다."


인천 송도에 자리한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에는 현재 51개 기업이 입주해 있습니다.


입주 기업은 창업 아이디어 단계부터 시제품 제작과 해외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3D프린터와 같은 고가의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회의 공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대학생과 교수들로부터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글로벌캠퍼스 내 대학 4곳과 연계해 기업이 진출을 원하는 해외 지역에 맞게 개선하는 겁니다.


[인터뷰/정승수 인천테크노파크 SW융합진흥센터 센터장]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는 다른 지역에 없는 중요한 해외 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글로벌 대학이 있다는 것은 해외 현지화를 위한 좋은 자원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그 좋은 자원들이 기업들이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에 제품을 현지화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여지고요"


인천시는 스타트업 캠퍼스를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박남춘 인천시장]

 "여기서 만들어진 아이디어는 현재 인천의 제조업체들에 일거리도 제공하고 상품화해서 우리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를 앞으로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는 오는 2021년까지 스타트업 기업 200곳을 육성해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경인방송 한웅희입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