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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 생활문화 활성화 본격 시동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4-26, 수정일 : 2019-04-26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 서구문화재단은 지역 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축제, 청년 기획자 생활문화프로젝트 활동 지원 사업 등 ‘생활문화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서구생활문화축제 ‘모두 다, 모여라’는 지역 생활문화 활동가, 시민 문화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축제 기획단을 모집해 축제 전 과정을 함께 기획·운영할 계획입니다.

축제는 지역 내에서 각각 소규모로 활동하던 다양한 생활문화동아리를 한 데 모아 ‘함께 한다’는 주제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과 전시가 이어지며 체험부스 운영 등 시민 누구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참가를 희하는 생활문화동아리는 5~6월에 참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생활문화동아리로 참여하지 않더라도 ‘축제 기획단’에 지원해 축제를 직접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축제 기획단은 오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이밖에 서구문화재단은 지역 청년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청년 기획자 생활문화프로젝트 활동 지원’ 사업도 추진합니다.

인천시에 거주하며 서구 지역 내에서 생활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청년기획자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iscf.kr)를 확인하거나 전화(070-4237-7030)로 문의하면 됩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