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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평화경기①] 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 평화정책자문위 출범…”경기도는 평화교류의 중심지”

[경인방송=보도국 기자]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이종근 장한아의 시사포차> FM90.7 (19041818:00~20:00)

진행 : 이종근 시사평론가, 장한아 아나운서

■ 출연 : 김영혜 리포터

◆이종근: 이번 순서는 오늘 처음으로 선보이는 ‘통일 한국의 미래, 경기도’ 코너인데요.

◇장한아: 네, 경기도가 추진하는 평화협력 주요 사업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시사포차 새로운 얼굴, 김영혜 리포터와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김영혜: 안녕하세요, 김영혜입니다. 남북의 평화와 더불어 우리가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서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세우고 일 하고 있는데요. 그 중 경기도에서는 어떤 역할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청취자 여러분들께 쉽고 재미있게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이종근: 그렇군요. 사실 남북 관계에 관한 소식들을 TV로 접하다보면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될 때가 많이 있거든요.

◇장한아: 맞아요. 나와는 꼭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 같거나 통일이 너무 멀게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김영혜: 네,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 와 있는 겁니다. 오늘 첫 시간에는요, 평화협력국 신명섭 국장을 만나서 2019년 경기도의 주요 평화협력정책과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눠봤거든요. 그 전에 먼저 시민들은 통일에 대해서,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얘기 들어보시죠.

[현장 인터뷰/ 시민]

“통일의 필요성은 느끼구요 관심은 쪼금? 방송을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남북한의 정말 이렇게 정상의 문재인 대통령이 올라와가지고 이렇게 많이 잘 하고 있는데.. 잘 되어가지고.. 통일만 되면은 뭐.. 좋습니다. 기쁩니다. 통일만 되면은…..”

◆이종근: 네,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보니 이 ‘통일 한국의 미래, 경기도’ 코너가 참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장한아: 그러게요. 정치에 관심이 없던 분들에게는 물론이구요, 관심은 조금 있었지만 잘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겠네요. 그럼 먼저 평화협력 정책을 시행하는 평화협력국에 대해서 알아보죠.

■김영혜: 네, 지난 해 8월 신설된 경기도 평화협력국은요. 지난 4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과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회담으로 한반도의 평화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구성됐습니다. 그런데 왜 특별히 경기도일까요?

[인터뷰 /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

“경기도의 위치가 한반도에서 남북이 분단된 가운데 딱 있잖아요. 많이 달라질거고… 그리고 한반도가 평화로운 시대로 가는데 경기도가 많은 역할을 해야될 거다 뭐 이런 생각들을 지사님이 좀 하셨던 것 같아요”

◆이종근: 정말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 교류의 중심지가 맞네요.

◇장한아: 정말 그렇네요. 그리고 작년에 자타공인 북한 전문가, 이화영 연정부지사가 평화부지사로 임명되기도 했었죠. 2차례 방북했던 게 이슈가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김영혜: 맞습니다. 이화영 평화부지사가 작년 10월 2차례 방북해서 6개의 다양한 평화협력 합의사항을 도출하고 추진하는 성과도 이뤄냈구요. 이외에도 공직자의 통일교육 강화는 물론, 민간인들에 대한 통일 교육도 실시했구요. 탈북민들의 적응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이종근: 얘기를 나눠보다 보니, 저는 또 작년에 북측대표단이 처음으로 남측 고양시에 방문해서 아시아·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도 참여했었던 게 기억나요.

■김영혜: 두 MC분들 모두 기억력이 정말 좋으신데요. 그렇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함께 하는 국제대회에 북한이 참여하면서 첫 남측의 지자체를 방문했다는 게 참 의미 있었던 사업이구요. 무엇보다 한반도 평화교류의 중심지로서 경기도가 주도권을 확보했던 사업이었습니다.

◇장한아: 그러니까 우리가 뉴스로 많이 접했던 다양한 평화협력 관련 정책들이 대부분 경기도 평화협력국과 함께 한 거네요.

■김영혜: 네, 그렇게 생각하니까 또 너무 어렵지 만은 않으시죠. 그런데 사실 요즘은 남북관계가 조금 아쉬운 상황이긴 한데요. 매일 뉴스 기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북제재가 유지되는 상황 속에서도 평화협력국은 여러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했습니다.

[인터뷰/신명섭 국장]

“예전에도 뭐 하이튼 간에 제일 경기도가 많이 했었어요. 전전 정부에서도 계속 제일 많이 했었는데, 말라리아 방역, 뭐 인도적 식량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지속적으로 조금 조금씩 계속 하고 있습니다”

■김영혜: 네, 그리고 올 해 3월에는 경기도가 전국 지자치단체 최초로 평화정책자문위원회를 결성했는데요.

[인터뷰 /신명섭 국장 ]

“전국단위의 어떤 그 유명한 분들이 참여하시는 평화정책자문위원회를 만들어서 그 분과를…파주 개성 마라톤을 준비한 게 있었는 데 이건 일단은 뭐 연기가 된 상태인데..연기가 됐어도 뭐 다시 추진될 수도 있습니다. 추진될 수 도 있고”

◇장한아: 경기도에서 전국 지자치단체 최초로 이런 위원회가 결성됐다는 게 참 자랑스럽구요. 또 괜히 뿌듯하기도 하구요. 그만큼 우리 경기도민들이 더 관심을 갖고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김영혜: 맞습니다, 조만간 제가 이 평화협력자문위원회에 대해서도 따로 자세히 소식 전해드릴게요.

◆이종근: 네,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들어보니까 현재 조금 악화된 상황들이 나아진다면 올 해는 더 많은 사업들이 진행된다는 거 같아요.

■김영혜: 네, 제재가 풀리게 된다면 특히 북한농촌종합개발 사업과 서해경제공동특구 개발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9월에 진행될 세계평화포럼 같은 경우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락 페스티벌 같은, 함께 즐기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빨리 좋은 소식이 들려서 꼭 그런 색다르고 즐거운 소식도 제가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장한아: 그럼요. 꼭 그렇게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런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는 평화협력국 모든 분들의 어깨가 조금은 무거우실 것 같기도 하네요.

■김영혜: 그렇죠. 그래도 신명섭 국장은 국가의 중요한 사안을 이끌어 나가는 게 영광스럽다고 말했구요. 신중하면서도 자신있어하는 모습에 통일 한국의 미래가 정말 경기도에 달려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인터뷰 /신명섭 국장]

“우리가 좀 잘 하면 여태까지 못 풀어왔던 문제들을 풀 수 있는 기회가 지금 저희한테 와 있는 거라고…과정의 어려움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런 것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서 같이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좀 모았으면 좋겠다… 뭐 이런 말씀 드리고 싶네요”

■김영혜: 네, 이처럼 현재도 상황이 많이 좋지는 않지만 점차 나아지기를 바라구요. 앞으로 제가 경기도의 평화협력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 열심히 준비 할 텐데요. 무엇보다 청취자분들! 우리 경기도민은 물론, 국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야 한다는 거 아시죠. 많은 관심 부탁 드릴게요.

[현장 인터뷰 /시민]

“아 원래 서울 시민이었는데 경기도로 이사온 지 한 2년정도 됐는데요. 경기도에서 그런 아주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어서…남북 경협이나 이런 거 잘 풀려가지고 비핵화까지 나아가서 남북이 좀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장한아: 네, 시민들의 이런 바람처럼 더 나은 남북관계를 위해서 저희 시사포차에서도 계속 관심 갖겠구요.

◆이종근: ‘통일 한국의 미래, 경기도’가 알찬 소식들 발 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영혜리포터였습니다. 고맙습니다.

 

907new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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