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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등 게임산업 집중 육성..."2022년까지 533억 투입"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4-30, 수정일 : 2019-04-30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가 '이(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등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533억원을 투입합니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늘(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게임산업 육성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추진계획에는 ▲중소 게임기업 집중지원 ▲이(e)스포츠육성 ▲마이스(MICE) 산업과 연계한 산업생태계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오는 2022년까지 533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도는 우선 2022년까지 총 292억 원을 투입해 중소게임 기업을 위한 인재양성, 기업육성, 글로벌 진출 등 3단계 맞춤지원을 벌입니다.


이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4년 동안 134억 원을 지원합니다.


도는 현재 300석 규모의 이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중이며, 전용경기장에는 최대 100억 원 규모의 도비가 투입됩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종합 게임쇼인 '플레이엑스포(PlayX4)'의 규모도 확대합니다.


도는 지난해 7만7천명이었던 방문객을 오는 2022년까지 15만명으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