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전국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 오는 5월7일 단체협약 체결 예정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부평구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평구지부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본교섭을 마지막으로 단체교섭을 마무리하고 5월 7일 단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구는 지난해 9월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7개월간 실무협의와 본교섭 등을 거쳐 총 83개 조 133개 조항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주요협약 사항은 근로자의 날 특별휴가 실시(2020년 실시 예정), 5일 이내의 포상휴가 규정 신설, 공단 건강검진 대상자 건강검진비 지원, 조합 활동의 보장 등 근무조건 개선과 복지향상 등을 담았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대화와 이해를 통해 타협점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
인천시 부평구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평구지부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본교섭을 마지막으로 단체교섭을 마무리하고 5월 7일 단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구는 지난해 9월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7개월간 실무협의와 본교섭 등을 거쳐 총 83개 조 133개 조항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주요협약 사항은 근로자의 날 특별휴가 실시(2020년 실시 예정), 5일 이내의 포상휴가 규정 신설, 공단 건강검진 대상자 건강검진비 지원, 조합 활동의 보장 등 근무조건 개선과 복지향상 등을 담았습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대화와 이해를 통해 타협점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