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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경.<사진=경기도의회 제공>

폐원 위기 경기도립정신병원 기사회생…”경기도의료원이 직영 운영하기로”

[경인방송=홍성민 기자]

 

폐원 위기에 몰렸던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도의원과 경기도 집행부, 보건의료노조는 오늘(30일) ‘경기도립정신병원 폐원에 따른 TF팀’ 회의를 열고 폐원 결정을 철회하는 대신 경기도의료원 직영과 직원 고용승계를 결정했습니다.

병원 시설은 용인정신병원 옆에 있는 서울시 소유의 옛 서울시립정신병원 건물과 부지를 임대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문을 닫은 서울시립정신병원 시설은 현재 공실로 서울시에서도 사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서울시와의 임대료 협의, 시설 리모델링이 2~3개월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8월쯤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의회 관계자는 “5월 도의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의료원이 직영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 조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례도 개정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도는 만성적자에 시달린 수탁기관(용인병원유지재단)이 재수탁을 포기하고, 수탁공모 신청 기관도 나서지 않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용인정신병원 폐원 절차에 착수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강하게 반발한 바 있습니다.

hsm@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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