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최고령 83세, 최연소 11세
[ 경인방송 = 김경희 기자 ]
김경희 gaeng2@ifm.kr
인천시교육청이 지난달 13일 치러진 2019학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오늘(9일) 발표했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 중 초졸 시험은 142명이 응시해 133명(93%)이 합격했고, 중졸은 446명이 응시해 379명(84%)이 합격했습니다.
고졸의 경우 1천534명이 응시해 1천114명(72%)이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고령 합격자는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83살 김모씨이며, 초졸 검정고시는 72살 김모씨가, 고졸 검정고시는 71살 오모씨(여)가 각각 최고령으로 합격했습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11살 김모군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경희 gae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