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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인천시 2018년도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서 최대 성과 달성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5-10, 수정일 : 2019-05-10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인천시가 실시한 '2018년도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10개 군·구 가운데, 지방세 부과·징수금액 기준으로 최대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세무조사 추진, 세정운영 편의 시책 등 지방세입 전반에 대해 실시됐습니다.

서구는 지방세 부과 8천371억원, 징수 7천959억원(징수율 95.1%)으로 군·구 중 부과·징수금액이 가장 많으며 취득세 분야에서는 3천703억원을 징수했습니다.

이는 청라, 가정지구, 검단 등 개발사업과 대규모 아파트단지 준공·입주에 따른 세수증가로 전년대비 13.6% 증가한 것입니다.

또한 정의과세 구현을 위해 실시하는 세무조사에서 30억원을 징수해 군·구 중 최우수를 차지하며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서구 관계자는 "지방세 부과징수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탈루은닉, 불성실 신고, 비과세·감면의 적정여부 조사를 통해 성실신고·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