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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도, 숙련 건설기능인 ‘6천명’ 양성…”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인다”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앵커)

경기도가 건설현장 인력난 해소와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숙련 건설기능인 양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 400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6천명을 교육시켜 건설업체에 취업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한준석 기잡니다.

(기자)

지난 2017년 기준 전체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모두 964건.

이중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가 506건으로 절반이 넘습니다.

문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중 82.8%가 6개월 미만의 경력을 가진 비숙련 노동자들에게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경기도가 숙련 건설노동자 양성사업을 추진하는 이유입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민이면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교육은 인력충원이 시급한 조적, 미장, 타일 등 12개 공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공정에 따라 2~6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최대 40만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됩니다.

오는 7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하며 도는 화성에 위치한 경기도 기술학교내 건물 증축을 통해 교육장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800명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경기 서부와 북부 지역은 공모를 통해 권역별 거점 훈련기관을 선정, 이곳에서도 2천200여명을 육성합니다.

이외에도 민간 훈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3천명의 양성, 2022년까지 총 6천 명의 숙련 건설 기능인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올해 하반기 4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1차 추경에 총 31억 원을 반영한 상태입니다.

한편 도는 10만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를 제외할 경우 올해 도내 건설인력은 수요대비 5만 2천명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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