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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특화쌀 '수향미' 미국 첫 수출길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5-13, 수정일 : 2019-05-1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화성시가 쌀 고급화 전략으로 육성하고 있는 '수향미'가 미국으로 첫 수출됩니다.


화성시와 팔탄농협은 팔탄농협RPC에서 전체 수출계약 물량 36톤 가운데 첫 수출물량 1톤 선적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수향미' 쌀은 팔탄농협RPC에서 가공 포장됐으며, 지역내 양곡수출업체인 레이팜코리아를 통해 미국 한인매장과 꽃마USA 등 6곳을 통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미국 내 현지 판매가격은 5㎏기준 34.75달러로, 국내 판매가격 2만 원보다 높게 판매돼 지역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습니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수출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해외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현재 추진 중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과도 수출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