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 역대 최대 실적...10만명 방문, 계약추진액 9,561만달러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홍성민 hsm@ifm.kr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한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관람객 수와 수출계약 추진 실적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지난 9~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0만여명의 관람객과 9천561만달러의 수출계약 추진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관람객 7만7천936명 대비 30.9%, 수출계약 추진액은 지난해 8천32만달러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국내게임 개발사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 비투비(B2B)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비투씨(B2C) ▲글로벌 게임사의 다양한 게임신작 소개 ▲각종 e스포츠 대회 ▲ 2차 창작물 축제 네코제x블리자드 ▲트위치 스트리머 팬미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플레이엑스포가 11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발굴해 질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