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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제2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성료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5-13, 수정일 : 2019-05-13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제2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지역주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아동 축제는 'F.R.E.E.(이번만큼은 자유!)'라는 테마로 아동들의 자유로운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놀이․예술․체험행사와 함께 '2019. 청소년 동아리축제'가 함께 진행됐습니다.

축제는 퍼레이드 공연, '2019. 청소년동아리축제', '힙합듀오 이짜나언짜나', '허공의 축하공연', '청소년 전문DJ 조재원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아동 디제잉쇼!'로 이어졌습니다.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광장 자유놀이터'에서는 표현의 자유! 림보의 자유, 슛~골인 농구게임, 던져서 아동권리에! 등 체육놀이, '권리의 제왕' 아동권리 티켓 이벤트 등 놀이가 진행됐습니다.

또 드론체험, 우드목걸이 만들기, 배지 만들기, 젓가락으로 권리 옮기기 등 60여 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됐습니다.

이재현 구청장은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역량 계발로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