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광교 남부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구민주 kumj@ifm.kr
경기도교육청이 수원 광교신도시로 옮기는 남부신청사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당선작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PRISM 3.0'으로 조화와 소통, 창의 3가지 요소를 설계에 담았습니다.
'PRISM 3.0'은 경기 혁신 교육 3.0의 가치를 구현하고, 협업이 가능하도록 수평적·창의적인 업무공간을 제안했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 공공청사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0년에 착공해 2022년 6월 준공 예정입니다.
최병룡 경기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새로운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는 경기 미래교육의 융합공간이 될 것"이라며 "소통과 협업이 공존하는 교육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