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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5-17, 수정일 : 2019-05-17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보고회에는 시·구 관계부서와 인천연구원, (사)인천스마트시티협회, 관련 기업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승인된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단위사업인 '스마트시티 상권활성화 사업'의 시행에 앞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스마트시티 사업은 부평구의 중심시가지 도시문제를 상권 쇠퇴로 정의하고 상권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사업을 구상할 계획입니다.

구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실행계획수립 용역 과정에서 '스마트거버넌스'를 구성해 주민, 상인, 기업 등 도시구성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구는 오는 2022년 까지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사업을 시행합니다.

총 사업비는 60억(국비 30억, 시비 15억, 구비 15억)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사업은 인프라 설치뿐만 아니라 도시구성원들이 스마트시티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재생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