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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평택 원정리 부두 50대 실종자 수색
김장중 / 해경 / 평택시 / 원정리 / 평택해양경찰서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9-05-20, 수정일 : 2019-05-20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오늘(20일) 아침 7시33분부터 경기도 평택시 원정리 부두에 빠져 실종된 것으로 추정이 되는 58살 A씨를 찾기 위한 경찰의 본격적인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이날 오전 7시6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서, 수중 및 해상에 대한 실종자 수색이 본격화 됐습니다.

평택해양경찰에 따르면 천안에 거주하는 A씨가 그제(18일) 토요일에 평택으로 낚시를 다녀오겠다고 가족에게 말한 후 집을 나가,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평택해경은 폐쇄회로 TV 영상을 통해 A씨가 당일 저녁 8시쯤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부두에서 해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부두 인근에서는 A씨가 타고 왔던 승용차도 발견이 됐습니다.

평택해경은 구조대와 함정 3척, 육상 순찰팀 등을 동원해 해상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