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시·SK하이닉스·SK건설 등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합의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홍성민 hsm@ifm.kr
경기도와 용인시, SK하이닉스, SK건설㈜이 용인시 원삼면 일원 약 4.48㎢(약 135만평)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합의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는 오늘(21일) 경기도청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용인시는 개발사업 인‧허가와 인프라 확충을 위한 행정지원과 상생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또 SK하이닉스㈜와 SK건설㈜는 제조, 연구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도와 용인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약 1만7천여 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효과와 513조 원의 생산유발, 188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 148만 명의 취업유발효과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