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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재단, 10월말까지 ‘찾아가는 예술학교’ 운영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5-23, 수정일 : 2019-05-23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 내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학교와 지역아동센터 20곳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특화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예술학교’를 실시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예술학교’는 융합형 예술교육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모해 선정된 단체가 지역 내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학교와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구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공모에서 우수한 10개 프로그램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교육 단체로는 ‘나무로 뚝딱-자르고 붙이고 칠하고’ 프로그램, ‘천연염색 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카멜레Zone-인싸댄스로 Power Up!’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예술학교’는 지난해에도 서구지역아동센터 20여곳에서 300여명의 학생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쌓도록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올해에는 수혜대상 접점 확장을 위해 서구지역아동센터와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 학교로 대상을 넓혀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종원 서구문화재단 대표는 “예술교육을 경험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예술교육을 통한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프로그램 운영 단체는 10월말까지 서구의 지역아동센터와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학교로 찾아가 융합형 예술교육프로그램을 4회차에 걸쳐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070-4237-7030)에 문의하거나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iscf.kr)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