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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하늘정원 유채꽃밭(3만6천㎡) 내일부터 3주간 무료 개방
인천 안재균 (ajk@ifm.kr) 작성일 : 2019-05-23, 수정일 : 2019-05-23
[ 경인방송 = 안재균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하늘정원에 조성된 유채꽃밭(3만6천㎡)를 내일부터(2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주간 일반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합니다.


유채꽃밭 이용시간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입니다.


공사는 유채꽃밭 개방기간 중 이용객 편의를 위해 안내직원을 배치하고 전망대 1개소, 대형그늘막 1개소, 야외테이블 10개소, 화장실 1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하늘정원 유채꽃밭 방문은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 무료 셔틀버스를 탑승해 하늘정원 임시정류소에 하차하면 됩니다. 


인천공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자전거를 타고 방문할 수 있으며, 자가 차량 방문객을 위한 약 400면 가량의 주차장도 유채꽃밭 입구에 마련돼 있습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인천공항 하늘정원에 유채꽃밭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하늘정원 개방 등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재균 ajk@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