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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도, 우수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 사업 추진…업체당 최대 1천만원씩 지원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앵커)

잠재력은 있지만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경기도가 한국거래소(KRX)와 함께 증시상장을 돕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우수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준석 기잡니다.

(기자)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벤처기업 정밀실태조사’에 따르면 74.6% 기업이 ‘자금 조달과 운영’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뽑았습니다.

도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이 증시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자금이 부족하지만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이 증시 상장을 통해 투자 등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겁니다.

앞서 도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한국거래소와 ‘경기도 우수중소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중 올해나 내년 안에 증시상장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업체입니다.

다음달 14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하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오는 8월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합니다.

서류평가에서는 코스닥·코넥스 상장 기준 부합 여부와 매출규모, 성장세, 부채비율 등을 평가합니다.

발표평가에서는 CEO의지와 경영·회계 투명성, 생산능력, 성장 가능성 등이 검토됩니다.

이 같은 평가는 외부인원들이 참여하는 전문 위원회가 시행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컨설팅’과 ‘증시상장 비용’ 등의 지원이 이뤄집니다.

우선 컨설팅 분야에서는 기업이 원활한 상장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상장방법과 준비사항 교육, 요건검증, 전략수립 등을 전문가를 매칭해 지원합니다.

상장비용지원을 통해서는 상장요건을 충족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내부회계시스템과 정관정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 상장심사 수수료 등을 최대 1천만 원 내로 지원합니다.

도는 올해 시범적으로 4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향후 사업 결과에 따라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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