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재단, 정서진에 작은미술관 ‘아트큐브’ 개관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서구 해안가 정서진에 작은 미술관 ‘아트큐브’가 개관전을 엽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31일 개관 첫 전시로 ‘헬로 서구(Hello Seogu)’를 주제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소장한 유명 작가 작품을 전시합니다.
개관 오프닝 행사는 서구 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됩니다.
이용백, 홍경택, 강익중, 이재효 등 작가 13명의 작품 14점을 가져와 1달간(5월 31일~6월 30일) 전시하며, 정서진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매주 월·화요일은 휴관)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구에 인사하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작 중에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9억 6800만원을 기록해 주목받은 홍경택의 ‘존 레넌’과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 중인 강익중의 달항아리 시리즈인 ‘Moon Jar’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작은미술관 아트큐브는 서구민과 일반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위한 공간”이라며 “공간운영의 다각화를 통한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사업의 활성화를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구문화재단은 이번 전시 후 전시공간의 대관 및 전시회 개최, 전시연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아트마켓 추진, 아티스트와의 만남 등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
서구 해안가 정서진에 작은 미술관 ‘아트큐브’가 개관전을 엽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31일 개관 첫 전시로 ‘헬로 서구(Hello Seogu)’를 주제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소장한 유명 작가 작품을 전시합니다.
개관 오프닝 행사는 서구 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됩니다.
이용백, 홍경택, 강익중, 이재효 등 작가 13명의 작품 14점을 가져와 1달간(5월 31일~6월 30일) 전시하며, 정서진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매주 월·화요일은 휴관)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구에 인사하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작 중에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9억 6800만원을 기록해 주목받은 홍경택의 ‘존 레넌’과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 중인 강익중의 달항아리 시리즈인 ‘Moon Jar’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작은미술관 아트큐브는 서구민과 일반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위한 공간”이라며 “공간운영의 다각화를 통한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사업의 활성화를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구문화재단은 이번 전시 후 전시공간의 대관 및 전시회 개최, 전시연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아트마켓 추진, 아티스트와의 만남 등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