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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M버스' 5개 노선 신설 추진..."정부 지원 100%일 때만 준공영제 도입"
인천 / 사회 / 정치 한웅희 (hlight@ifm.kr) 작성일 : 2019-05-28, 수정일 : 2019-05-28
M버스 모습. <자료사진= 경인방송 DB>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앵커)


출퇴근길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버스' 5개 노선이 새로 생겨날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정부의 M버스 준공영제 도입 추진에 따라 100% 정부 지원을 통해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한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시는 최근 'M버스' 5개 노선 신설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신설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해 서울 공덕역과 삼성역, 역삼역을 잇는 3개 노선과 청라와 영종을 출발해 서울 양재역을 왕복하는 2개 노선입니다.


시는 오는 10월 노선 협의가 끝나면, 국토부가 버스 사업자를 모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오흥석 인천시 교통국장]

 "M버스는 국토부 장관님도 발표했듯이 가장 빠른 시일 내 준공영제로 되는 건 확실하거든요. 공고가 나가면 이제는 업체들이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많이 들어올 거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 앞서 운행이 중단된 여의도와 잠실행 M버스 2개 노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최근 폐선된 2개 노선을 운영하겠다고 나선  'e버스'에 대해선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버스가 제시한 요금이 기존보다 2배나 비싼데다 임시방편보단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시는 M버스 준공영제 도입에 대해선 시의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입장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100% 지원할 경우에만 준공영제를 도입한다는 겁니다.


준공영제 시행으로 광역버스 노선이 대폭 늘어나면 재정 소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게 이유입니다.


신설 노선은 국토부의 타당성 평가와 사업자 모집 절차 등을 고려하면 내년 초쯤 운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인방송 한웅희입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