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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투명우산 1만6천개 배부...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인천 / 정치행정 한웅희 (hlight@ifm.kr) 작성일 : 2019-05-29, 수정일 : 2019-05-29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인천시는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투명우산 1만6천개를 배부합니다.


투명우산은 운전자의 눈에 잘 식별될 수 있게 반광 바이어스 테이프를 붙인 테두리와 손잡이를 모두 노란색으로 제작됐습니다.


시는 11월까지 시청을 방문하는 어린이에 교통안전 교육 후 투명우산을 나눠주며, 다음 달부터는 관할 경찰서에 교통안전 교육을 신청하는 초등학교 1학년에 우산을 배부합니다.


시 관계자는 "시 캐릭터인 애이니와 버미, 꼬미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안전뿐 아니라 갖고 싶어 하는 우산이 되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