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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경.<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사립유치원 처음학교로 의무화 ·고교 무상교복 도입’…하반기부터 경기교육 바뀐다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경기교육의 제도들이 바뀔 전망입니다.

경기도의회가 이번달 경기교육과 관련한 14개의 조례안을 가결했는데요,

사립유치원들의 처음학교로 도입과 고교 무상교복 지급, 꿈의대학 신청대상 확대 등 눈에 띄는 조례들을 구민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이번에 통과된 ‘경기도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에 관한 조례안’은 유아의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한다는 취지로 모집과 선발계획, 요강,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돼 있습니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유아를 모집·선발하기 위해 경기도교육감이 유아교육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실상 사립유치원에게도 ‘처음학교로’ 참여를 의무화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학부모들은 온라인으로 유치원의 정보를 검색하고 입학 신청을 할 수 있게 되며,  자동으로 유아를 선발하기 때문에 밤샘 줄서기와 같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도 무상교복이 지급됩니다.

‘경기도 학교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존 중학생이었던 교복지원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했습니다.

또 납품된 교복의 품질검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경기꿈의대학.

‘경기꿈의대학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신청 대상을 경기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에서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시범적으로 오는 2학기부터 해당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강의 문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1,2교육위원회가 심의한 14개의 조례안을 최종 가결했으며, 도교육청은 2조5906억원의 추경예산이 확정됐습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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