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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 경기도의회가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G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G-스포츠클럽 한단계 더 도약할까…경기교육청-대한축구협회-경기도의회 MOU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기반의 공공스포츠클럽인 G-스포츠클럽.

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대한축구협회가 G-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학생 지도에 참여하는 등 새로운 스포츠클럽 운영 모델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구민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앞으로 G-스포츠클럽(축구)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 경기도의회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G-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는 G-스포츠클럽 확대를 위해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축구 클럽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정책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최근 한국여자농구연맹과 업무협약을 맺은 도교육청은 이번 대한축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G-스포츠클럽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형 스포츠클럽인 G-스포츠클럽은 국가주도의 엘리트 학생선수 육성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스포츠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스포츠클럽입니다.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처럼 쉽게 스포츠를 접하게 하고, 그 중 뛰어난 학생들은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시스템으로 올해 12개의 시·군에서 배드민턴, 볼링, 테니스 등 18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에 수원지역에서 이러한 시스템의 축구클럽을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 경기지역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관계자]

“운동하고 싶은 아이들이 지역에서 좋아하는 종목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포츠클럽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특히 병역혜택을 받는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사회봉사활동으로 G-스포츠클럽 학생 지도에 참여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도형 스포츠클럽이 탄력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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