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3~26일 '2019 지휘 마스터클래스' 진행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구민주 kumj@ifm.kr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지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경기필 마스터클래스는 지휘 분야의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경기필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클래스의 지도는 경기필 부지휘자이자 한양대 겸임교수인 정나라 지휘자가 맡습니다.
참가자는 만 35세 미만의 국내외 지휘 전공자들로, 지난 5월 중 서류와 지휘 동영상 심사를 거쳐 모두 5명이 선발됐습니다.
참가자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은 27일 '파이널 콘서트'에서 경기필과 함께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서게 되며, 최우수자에게는 경기필 순회공연 중 객원 지휘 기회도 제공됩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