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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아버지요리대학 제7기 수료식 성료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6-13, 수정일 : 2019-06-13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는 어제(12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아버지요리대학 제7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요리대학은 인천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및 CEO들이 요리를 매개로 가족들과 친해지고 고생하는 아내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설된 강좌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제7기 수료생 23명과 동문회원, 대학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우 총장 축사, 안승목 인천경영포럼 회장 격려사, 수료증 증정, 대학발전기금 기증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기우 총장은 축사에서 “성실하게 수업에 임해준 아버지요리대학 수료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졸업이후에도 배운 요리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가정에서 더욱 사랑받는 아버지, 어머니가 되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습니다.

제7기 원우 대표로 홍성유 원우회장은 답사에서 “앞으로도 인천재능대학교 아버지요리대학 총동문회의 일원으로 요리하는 즐거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7기 수료생 중 전정희 작가는 신작 저서 ‘묵호댁’을 김용란 대표는 손수 제작한 테이블 꽃장식을 행사에 참여한 전원에게 기증했습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 아버지요리대학은 제8기를 10월 10일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수강 희망자를 모집중에 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