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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경유 이행 당부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6-17, 수정일 : 2019-06-17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예방을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경유를 반드시 이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거점소독시설'은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도는 지난 5월 30일 북한 자강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보고에 따라, 북한 접경지역과 인접지역 등에 10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포와 연천, 양주, 포천, 동두천, 고양, 안성에 각 1개소, 파주에 3개소가 설치돼 총 8개 시군 10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이 운영 중입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