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경기도 버스기사 채용 박람회 개최…'버스 인력난 해소'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한준석 hjs@ifm.kr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경기버스운송사업조합은 다음 달 버스사업장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시행을 앞두고 버스 기사 채용박람회를 엽니다.
경기도는 내일(20일)과 모레(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용박람회에는 경기 지역 30개 주요 버스사업장이 참가해 1대 1 상담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합니다.
구직자들은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업체 인사담당자들과 상담할 수 있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가져오면 현장에서 즉시 채용도 가능합니다.
국토부와 경기도는 신규 버스 인력 채용 때 고용장려금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전인력 양성과정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