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배우 박효준, 경인방송 <뿜뿜 라디오>에서 신곡 최초 공개
[ 경인방송 = 김국 기자 ]
김국 asdf@ifm.kr
오늘(27일) 경인방송 조수연의 <뿜뿜라디오> (90.7Mhz 오후2~4시)에는 배우 박효준 씨가 출연했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햄버거'로 기억되는 그는 "요즘 활동이 뜸했더니 저를 핫도그, 함박스테이크 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있는데 전 햄버거이다"라며 "가끔 저를 개그맨으로 보시는데 맡은 배역이 재밌다보니 그런것 같다"고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가수로서 첫 도전을 하는 그는 "여러 분야에 도전하고 싶어 앨범을 내봤다"며 "내일 발매되는 곡 '브라더’는 살아가면서 위축될 때 좌절하지 말라는 내용의 노래이다"고 설명했다.
처음으로 경인방송 <뿜뿜라디오>에 신곡을 공개한 그는 "음원 수익은 보육원 친구들을 도와주려고 한다"며 "요즘 느끼는게 좋은곳에 쓰면 좋게 돌아오더라. 좋은 일 하면서 재밌게 사는게 제 인생 목표이다"고 말했다.
박 씨는 "파이팅 있게 살고 있다"며 "행복은 뭐가 있어서 행복한게 아니고 내가 즐겁고 행복하게 생각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청취자에게 훈훈한 감동을 줬다.
박효준의 신곡 '브라더'는 내일(28일) 공개된다.
김국 asdf@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