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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계대출 '증가', 기업대출 '감소'
인천 / 경제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6-07-22, 수정일 : 2016-07-22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지역 주택거래가 증가해 가계 대출은 증가한 반면, 기업대출은 경기 침체로 인해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분석한 최근 금융기관 대출 현황을 보면, 가계대출은 지난해 대규모 아파트 분양과 주택거래 증가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계절적 요인으로 5~6월에는 마이너스통장대출도 증가폭이 확대됐습니다.

은행기업대출은 역내 중견기업 부도 사태 여파 등에 따른 은행의 리스크 관리 강화, 경기 침체에 따른 대출 수요 둔화로 증가폭이 축소됐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