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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공식발표..24번째
경기 / 사회 / 스포츠 황혜란 (riri0222@ifm.kr) 작성일 : 2016-07-22, 수정일 : 2016-07-22
[ 경인방송 = 황혜란 기자 ]
경기도 안산시가 경찰팀 형태로 운영 중이던 안산 무궁화와 결별하고 새로운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안산FC)을 창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종길 안산시장과 복기왕 아산시장은 오늘(22일) 축구회관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기자회견을 열고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에게 창단 의향서를 전달했습니다.

24번째 프로구단이자 11번째 시도민 구단이 되는 안산의 새 구단은 실업팀 울산현대미포조선과 선수수급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30여 명의 규모로 선수단을 꾸릴 예정입니다.

허정무 부총재는 "2022년까지 K리그가 글로벌 톱10 리그, 아시아 최고리그가 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가 클래식 12개팀, 챌린지 14개팀으로 안정적인 승강제를 운영하는 것"이라면서 새 구단의 창단을 축하했습니다.

황혜란 riri022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