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사들, 경기도에서 의술 배운다

경기 / 사회 / 세계 황혜란 (riri0222@ifm.kr) 작성일 : 2016-07-25, 수정일 : 2016-07-25

[ 경인방송 = 황혜란 기자 ]

경기도는 오늘(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중국 장쑤성 의료인들에게 의료기술을 전하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장쑤성에서 추천을 받은 양저우시 제일인민병원 우웨이 외과 주치의 등 전문의 7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 4곳에서 전문의료기술 임상 연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도는 이번 연수가 경기도의 우수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해외 의료인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경기도의 의료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황혜란 riri022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