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도 지진 피해 접수...문의전화 3천700건 폭주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어제(12일) 오후 경북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여파가 경기지역에서도 감지되면서 주민신고와 문의전화가 폭주했습니다.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1층 출입문 옆 고정 유리문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진 감지와 관련한 문의 전화 건수가 3천700통이 넘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경기도는 지진 진앙지인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9km 지역과는 300k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도는 지진에 따른 대응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
어제(12일) 오후 경북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여파가 경기지역에서도 감지되면서 주민신고와 문의전화가 폭주했습니다.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1층 출입문 옆 고정 유리문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진 감지와 관련한 문의 전화 건수가 3천700통이 넘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경기도는 지진 진앙지인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9km 지역과는 300k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도는 지진에 따른 대응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