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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서, 차량 수리비 부풀려 보험금 48억여 원 챙긴 일당 검거
인천 / 사회 고광진 (goodluck7@ifm.kr) 작성일 : 2016-09-27, 수정일 : 2016-09-27
[ 경인방송 = 고광진 기자 ]
인천연수경찰서는 교통사고 차량을 공식 정비사업소에서 수리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63살 A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5년간 무등록 정비업자에게 수리를 맡긴 뒤 공식 업체에서 고친 것처럼 꾸며 수리비를 과다 청구하는 등 48억 5천만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시간당 공임비가 1.5배∼3배 가량 높은 자동차정비사업소의 정비요금 산출 프로그램을 적용해 수리비를 부풀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광진 goodluck7@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