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인천공항서 30대 중국인 흉기 들고 소동
인천 / 사회 강신일 (riverpress@ifm.kr) 작성일 : 2016-10-12, 수정일 : 2016-10-12
[ 경인방송 = 강신일 기자 ]
오늘(12일) 오전 5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30대 중국인 A씨가 등산용 칼을 들고 수하물 이동 벨트 위에 올라가 소동을 피웠습니다.

A씨는 근처에 있던 여행객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갑자기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하다 인근 구급대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중국 심양으로 출국하려던 중국인으로 비행기 표 예약 내용을 확인하다가 소동을 피웠다"며 "목격자들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신일 riverpres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