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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업 12곳 중국 캔톤페어서 2천만 달러 수출 길 열어
경기 / 경제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10-25, 수정일 : 2016-10-25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유망 수출기업 12곳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20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 일명 캔톤페어에서 모두 2천416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32건 610만 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캔톤페어’는 1957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60주년, 120회째를 맞는 중국 최대 규모의 수출전시회중 하나입니다.

도는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 협상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의 면담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료를 50% 이내로 지원했습니다.

여기에 GBC광저우 사무소는 기업인들과 사전간담회를 열어 중국내 시장현황, 중국 수출을 위한 통관, 물류, 인증 정보 등 현지 수출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 상담에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이소춘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앞으로 중국내 GBC와 전시 참여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해 중국내 생생한 시장정보를 전달하는 등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