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라디오

[ 경인방송 = 김신 기자 ]



<웰컴투 경기북부>

SIGNAL UP

안녕하세요.
경기도 북부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웰컴투 경기 북부
저는 최희선입니다.

SIGNAL UP & DOWN

웰컴투 경기북부에서는 경기도 북부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가는 활자 인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인트로]

이곳은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출판도시 활판공방인데요.
어떤 곳인지 먼저 실장 백경원씨의 얘기로 들어보시죠.

[CUT1/공방소개]

이곳에 들어서면 문선대를 가득 채운 납활자들과
박물관에서나 볼법한 각종 인쇄기기들이 눈에 띄는데요.

[CUT2/인쇄소현장소리]

디지털 인쇄 방식이 들어오면서 요즘은 활판인쇄라고 하면
왠지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CUT3/활판인쇄 소개]

활판인쇄는 일일이 사람 손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디지털 인쇄술이 따라갈 수 없는 장점도 있다고
합니다.

[CUT4/활판인쇄 장점]

활판인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CUT5/체험 프로그램 현장]

이곳에서는 매년 활판공방 느림학교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CUT6/느림학교 소개]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출판단지 내에 있는
출판도시 활판공방은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을 열고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또는 공방 견학을 원하신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활판 공방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는데요.
나들이 계획 있으시다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활판 인쇄를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이곳으로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끝으로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권용국씨의 얘기를 준비했는데요.
신청곡 들려 드리면서 저는 이만 인사 드리겠습니다.
웰컴투 경기북부, 지금까지 최희선이었습니다.

[CUT7/신청곡]

김신 kimshin0531+0@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