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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하대, 뷰티 선도기업,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힘 모아
인천 / 경제 안재균 (ajk@ifm.kr) 작성일 : 2016-12-02, 수정일 : 2016-12-02
[ 경인방송 = 안재균 기자 ]
 

(앵커)

인천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오늘(30일)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기관들은 협약을 맺고 인천을 뷰티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안재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하대 그리고 뷰티산업 분야 선도기업과 손을 잡았습니다.

이들 기관들은 '뷰티사업 솔루션 파인더 컨설팅'을 개최하고, 인천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박윤배 인천경제테크노파크 원장, 최순자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13개 뷰티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식에 따라, 인천시 8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뷰티산업을 인천의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인천시 8대 전략사업인 뷰티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역 뷰티 산업체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뷰티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행사에서는 인천시 뷰티산업 발전전략 발표와 함께 인하대학병원의 K뷰티산업과의 임상 연계 가능성도 함께 거론됐습니다.

임상시험을 활용한  기업 역량 강화를 통해 인천 뷰티 산업을 국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목표입니다.

[최순자 인하대 총장]

“인천시와 대학, 기업의 다양한 입장을 듣고 이를 반영한 발전 방향을 구성해 인천시의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와 인하대는 뷰티산업 외에도 향후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첨단자동차, 로봇, 관광산업 분야 등에 대해서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경인방송 안재균입니다.

안재균 ajk@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