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숙인 인문학교육 수료생 23명 추가 배출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노숙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노숙인 인문학교육이 네 번째 수료생 23명을 배출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9일) 오전 한신대학교에서 '2016 경기도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학교육'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노숙인 인문학교육은 한신대학교와 수원다시서기센터 등 민.관.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신대가 인문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수원다시서기센터는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대상자 모집.관리를 맡았습니다.
도와 수원시는 교육 운영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수행했습니다.
수료생들은 지난 4월 개강과 함께 9개월간 모두 56차례에 걸쳐 문학, 역사, 철학, 글쓰기 등 7과목을 학습했으며, 캠프수업과 음악.미술.연극치료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체험했습니다.
한편, 경기도 노숙인 인문학교육은 지난 2013년 도입 이래 노숙인 87명이 참가해 총 63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4명이 지속적인 취업지원과 사후관리를 통해 자활에 성공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
노숙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노숙인 인문학교육이 네 번째 수료생 23명을 배출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9일) 오전 한신대학교에서 '2016 경기도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학교육'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노숙인 인문학교육은 한신대학교와 수원다시서기센터 등 민.관.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신대가 인문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수원다시서기센터는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대상자 모집.관리를 맡았습니다.
도와 수원시는 교육 운영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수행했습니다.
수료생들은 지난 4월 개강과 함께 9개월간 모두 56차례에 걸쳐 문학, 역사, 철학, 글쓰기 등 7과목을 학습했으며, 캠프수업과 음악.미술.연극치료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체험했습니다.
한편, 경기도 노숙인 인문학교육은 지난 2013년 도입 이래 노숙인 87명이 참가해 총 63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4명이 지속적인 취업지원과 사후관리를 통해 자활에 성공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