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순 광원아트홀 관장 101번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 부부 동반 가입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앵커)
얼마 전 인천에서도 아너소사이어티가 발족 9년 만에 100번째 회원이 탄생했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이번엔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만송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 기부문화의 상징으로 성장한 인천 아너소사이어티가 지난해 말 발족 9년 만에 100호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101번째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작됐고, 2008년 인천에서 1호 회원이 탄생했습니다.
101번째 주인공은 한유순 광원아트홀 관장입니다.
광원아트홀은 부천에 하나뿐인 오디오 갤러리움으로 인천과 부천의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한유순 광원아트홀 관장]
"며칠전에 결혼 40주년이었어요. 뭐를 하면 더 의미있고 좋을까 생각을 했더니 남편이 기부하는걸 생각해 놨다고 부부가 같이 하면 좋지 않겠냐 해서.. 지원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라도 쓰였으면 좋겠다. 요즘 우리나라가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은데 시작을 잘하면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도 서로 도움이 되게끔.."
특히, 한 관장의 남편인 정지연 광원종합건설 대표는 지난해 6월 82번째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역 문화에도 관심이 많아, ‘아침을 여는 사람들’과 ‘부평구문화재단’ 등에도 후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와 국정 혼란으로 나눔의 분위기가 크게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통큰 기부는 인천을 따듯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한만송입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
(앵커)
얼마 전 인천에서도 아너소사이어티가 발족 9년 만에 100번째 회원이 탄생했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이번엔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만송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 기부문화의 상징으로 성장한 인천 아너소사이어티가 지난해 말 발족 9년 만에 100호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101번째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작됐고, 2008년 인천에서 1호 회원이 탄생했습니다.
101번째 주인공은 한유순 광원아트홀 관장입니다.
광원아트홀은 부천에 하나뿐인 오디오 갤러리움으로 인천과 부천의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한유순 광원아트홀 관장]
"며칠전에 결혼 40주년이었어요. 뭐를 하면 더 의미있고 좋을까 생각을 했더니 남편이 기부하는걸 생각해 놨다고 부부가 같이 하면 좋지 않겠냐 해서.. 지원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라도 쓰였으면 좋겠다. 요즘 우리나라가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은데 시작을 잘하면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도 서로 도움이 되게끔.."
특히, 한 관장의 남편인 정지연 광원종합건설 대표는 지난해 6월 82번째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역 문화에도 관심이 많아, ‘아침을 여는 사람들’과 ‘부평구문화재단’ 등에도 후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와 국정 혼란으로 나눔의 분위기가 크게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통큰 기부는 인천을 따듯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한만송입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