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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중기 자금 1천억 융자 지원...우량기업은 지원 제한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7-01-03, 수정일 : 2017-01-03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올해 중소기업 지원자금 1천억 원을 자금압박 등의 어려움에 처한 업체에 초점을 맞춰 융자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일반기업과 여성CEO 기업 등이 포함된 운전·기술개발자금으로 710억 원, 관내 이전 기업을 위한 시설자금 260억 원, 신규고용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시책자금 30억 원 등을 편성했습니다.

지원 자금은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저금리 대출로 지원되며, 지난해와 달리 어려움에 처한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방식을 개선해 신용등급 A+이상 우량기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융자금상환 후 대출이 제한되는 휴지기간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합니다.

홍성민 hsm@ifm.kr